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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공론] 클립스비엔씨 '베타글루칸' 면역증강제 특허출원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3.01.26 조회수 : 144

클립스비엔씨 '베타글루칸' 면역증강제 특허출원

클립스비엔씨(대표 지준환)는 최근 귀리 유래 베타글루칸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면역증강제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코로나19 펜데믹으로 백신 시장이 확대되면서 면역증강제 관련 시장도 같이 커지는 추세다. 

업계 전문가에 의하면 세계 백신 면역증강제 시장의 규모는 2021년 약 7억 달러(약 9000억원)에서 2027년 약 16억 달러(약 2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면역증강제는 백신 항원의 효능(면역원성)을 높이는 동시에 안전성과 접종자의 면역 상태 전반을 올려주는 역할을 하는 첨가물로 백신 항원만으로는 충분한 면역반응을 유도할 수 없을 때, 면역반응을 높이기 위해 사용된다. 

업계에서는 예방에서부터 치료까지 다룰 수 있다는 점에서 면역증강제를 적용한 백신에 대한 연구개발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항원의 사용양을 줄이고 백신 항원의 효능을 증대시키며, 효능 증대로 용량과 생산단가도 절감되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출원한 면역증강제는 곡물의 일종인 귀리에 존재하는 ‘베타-글루칸’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는 유산균 복합발효배양 기술이 이용되었으며, 특허 명칭은 ‘귀리 유래 베타-글루칸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면역증강제 조성물’이다.

최기섭 신약개발 연구소장은 “체액성 면역반응과 세포성 면역반응을 고루 촉진하면서도 안전성이 높고 수급이 용이한 천연 유래 면역증강제를 개발하게 되었다” 며 “수용성이 증가된 베타-글루칸을 생산하였고, 동물실험을 통해서 항체 생성율의 증가와 T세포 면역반응의 향상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클립스비엔씨 지준환 대표는 “베타-글루칸 면역 증강제는 천연물에서 유래하여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알루미늄이나 리포좀 계열의 면역증강제보다 독성은 낮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자사에서 개발중인 MRSA백신, RSV 백신, 항암백신 등에 적용 시 이들 백신의 효능 및 가격 경쟁력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 : https://www.kpanews.co.kr/article/show.asp?idx=239594&category=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