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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뉴스] 클립스비엔씨,셀리드와 코로나19 예방백신 글로벌 임상3상 위수탁 계약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3.10.16 조회수 : 105

클립스비엔씨,셀리드와 코로나19 예방백신 글로벌 임상3상 위수탁 계약


국내, 베트남, 필리핀 총 4000명 규모 3상 대행
클립스비엔씨, 전체 국가 임상시험 총괄 관리



[팜뉴스=이권구 기자] 클립스비엔씨(대표이사 지준환)는 국내 백신 개발 기업 셀리드(대표이사 강창율)와 글로벌 임상시험 수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계약을 통해 클립스비엔씨는 셀리드의 오미크론 전용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인 ‘AdCLD-CoV19-1 OMI’ 임상시험을 진행하게 된다. 해당 임상시험은 3상 임상시험으로 4000명 대상 한국 필리핀 베트남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클립스비엔씨는 전체 국가별 임상시험을 총괄 관리한다.

‘AdCLD-CoV19-1 OMI’는 셀리드 자체 원천기술인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플랫폼으로 개발된 백신이다.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플랫폼은 중화항체 반응 및 세포성 면역반응을 동시에 효율적으로 유도할 수 있으며 항원 유전자 교체가 간단하여 신속한 신규 백신 개발이 가능하기 때문에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셀리드 강창율 대표는 “이번 임상을 마무리 후 상업화에 성공한다면 국내외 예방접종 사업계획에 맞춘 경쟁력 있는 신종 변이 대응 백신 공급이 가능하다" 며 “ 백신 임상 경험과 동남아 지역을 포함한 글로벌 임상 네트워크를 갖춘 클립스비엔씨 역량을 높이 평가해 협업하게 됐다”고 말했다.

클립스비엔씨 지준환 대표는 "당사가 보유한 풍부한 임상 경험과 우수한 인력 등을 바탕으로 셀리드 임상을 원활하게 이끌어 나갈 것”이며 “글로벌 임상을 통해 보다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하고 클립스비엔씨가 글로벌 CRO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클립스비엔씨(CLIPS BnC)는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기반 신약개발기업으로, 신약개발 연구소는 바이오 소부장 기술인 면역증강제, 세포배양기술을 기반으로 세포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임상 2상 진중인 ▲윤부줄기세포치료제(2021년 6월 임상 2상 승인) 및 ▲백신(MRSA백신/RSV백신/재조합결핵백신)과 방광암, 대장암, 신장암 등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항암백신을 포함한 파이프라인 6개를  보유하고 있다.

출처 : https://www.phar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2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