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립스비엔씨, 신약개발 연구소 확장 이전

클립스비엔씨는 지난 2일 서울 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관 내 신약개발 연구소를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클립스비엔씨 신약개발연구소는 세포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백신 위탁 개발사업과 글로벌 백신 효능 평가 기관으로의 사업 영역 확장을 목표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윤부줄기세포치료제 임상 2상 시험, 호흡기융합바이러스(RSV) 백신 비임상 효력시험을 진행 중이다.

지준환 클립스비엔씨 대표는 “연구소 확장을 계기로 우수 인재 영입과 연구 역량 강화를 통해 전폭적 투자를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 대표는 “다양한 파이프 라인을 확보, 질병으로부터 고통받는 환자에게 보다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할 수 있는 필수의약품을 개발해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