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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클립스비엔씨, 경제성 높은 RSV 백신 개발 모색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3.04.04
조회수 : 152
클립스비엔씨, 경제성 높은 RSV 백신 개발 모색
클립스비엔씨가 경제성 높은 RSV 백신 개발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클립스비엔씨는 최근 인천에서 진행된 국제백신면역연구포럼(GVIRF)에서 연세대학교와 함께 RSV(Respiratory Syncytial Virus,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백신 개발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RSV는 영유아에게서 종종 감염돼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클립스비엔씨의 RSV 백신은 대장균을 이용, 단백질 나노 입자를 생산하는 방식을 채택해 높은 면역원성과 경제성을 갖췄다.
또한 회사 측에 따르면 이러한 방식은 기존 서브유닛 백신의 문제점인 낮은 면역원성을 극복할 수 있으며, 쥐 실험에서 항체 수준이 높게 유도됐다. 서브유닛 백신은 항원, 즉 균주를 죽이거나 약독화시킨 백신이 아닌 항원의 일부만을 포함시켜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백신이다.
이후 중화항체 시험을 통해 회복기 환자의 혈청에서 측정되는 바이러스 중화항체 값보다 백신을 접종한 쥐 실험에서 얻은 혈청의 바이러스 중화항체 값이 큰 것을 확인했다. 자연 치유로 향상되는 중화항체 방어 능력보다 백신을 접종한 쥐의 방어 능력이 뛰어났다는 의미다.
최기섭 클립스비엔씨 연구소장은 “대장균을 통해 단백질 나노 입자를 생산하는 방식은 신속하게 항원을 생산할 수 있어 이를 통해 경제적인 백신을 생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팬데믹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신속한 백신의 생산과 낮은 가격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 : https://www.bloter.net/news/articleView.html?idxno=600297
클립스비엔씨는 최근 인천에서 진행된 국제백신면역연구포럼(GVIRF)에서 연세대학교와 함께 RSV(Respiratory Syncytial Virus,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백신 개발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RSV는 영유아에게서 종종 감염돼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클립스비엔씨의 RSV 백신은 대장균을 이용, 단백질 나노 입자를 생산하는 방식을 채택해 높은 면역원성과 경제성을 갖췄다.
또한 회사 측에 따르면 이러한 방식은 기존 서브유닛 백신의 문제점인 낮은 면역원성을 극복할 수 있으며, 쥐 실험에서 항체 수준이 높게 유도됐다. 서브유닛 백신은 항원, 즉 균주를 죽이거나 약독화시킨 백신이 아닌 항원의 일부만을 포함시켜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백신이다.
이후 중화항체 시험을 통해 회복기 환자의 혈청에서 측정되는 바이러스 중화항체 값보다 백신을 접종한 쥐 실험에서 얻은 혈청의 바이러스 중화항체 값이 큰 것을 확인했다. 자연 치유로 향상되는 중화항체 방어 능력보다 백신을 접종한 쥐의 방어 능력이 뛰어났다는 의미다.
최기섭 클립스비엔씨 연구소장은 “대장균을 통해 단백질 나노 입자를 생산하는 방식은 신속하게 항원을 생산할 수 있어 이를 통해 경제적인 백신을 생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팬데믹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신속한 백신의 생산과 낮은 가격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 : https://www.bloter.net/news/articleView.html?idxno=6002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