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립스 '신성장동력 확보' 신약개발 역량 강화

CRO업체인 클립스가 신약개발을 신성장동력으로 추진하기 위한 움직임에 나섰다.

클립스(대표 지준환)가 신약개발연구소를 확장·이전하면서 최신 연구시설 장비를 추가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전으로 클립스는 R&D 전문성을 확보한 우수한 인력들도 대거 확충해 신약개발의 역량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윤부줄기세포치료제 임상 2상 및 현재 개발 중인 후속 파이프라인들의 체계적인 연구 개발도 한층 더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밖에도 클립스 신약개발연구소는 최근 △임상 2상 승인을 받은 윤부줄기세포치료제 개발 △MRSA 백신 △RSV 백신 △Enhanced BCG을 개발하고 있다.

지준환 대표는 연구소 확장 이전은 NRDO(No Research Development Only)에서 신약개발 회사로 전환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지 대표는 “사업 초기 NRDO 모델을 기반으로 신약 개발 사업을 수행해왔지만 신약 개발 사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자체 신약 개발, 연구 인력 강화 및 기반 구축을 위해 신약개발연구소를 확장 이전할 필요가 있었다”고 밝혔다.

*출처 : https://www.kpanews.co.kr/article/show.asp?category=D&idx=224101